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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하늘길, 다시 뜨는 '해외 예능'! 3월 '한국인의 식판' 등 출격

입력 2023-03-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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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하늘길, 다시 뜨는 '해외 예능'! 3월 '한국인의 식판' 등 출격

JTBC '뭉뜬 리턴즈'가 해외 여행 예능의 첫 시작을 끊은 가운데, '한국인의 식판' '퇴근 후 한끼'가 연이어 출항한다.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면서 해외 촬영 예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JTBC에서는 이번 달에만 3편의 해외 예능을 선보인다. 해외 문화를 다루는 방식도 저마다 다양하다. '한국인의 식판'(기획 손창우, 연출 이나라)은 쏟아지는 해외 요리 예능 속에서 'K-급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이하 '뭉뜬 리턴즈')은 이전 시리즈의 패키지 여행에서 배낭여행이라는 포맷으로 변화를 꾀했다.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연출 민철기, 서진배, 이하 '퇴근 후 한 끼')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저녁 시간대를 한국, 일본에서 동시에 조명한다.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세계 곳곳의 문화와 풍광을 담아낸 JTBC 신작 예능 3편을 소개한다.

우선 오는 25일(토) 저녁 7시 10분 '한국인의 식판'이 첫선을 보인다. '한국인의 식판' 은 전 세계 어디든 식판을 들고 날아가 일명 'K-급식'을 만들어주는 급식 버라이어티. 'K-급식'을 직접 맛보고 싶은 세계 곳곳의 의뢰인들을 직접 찾아가 우수한 맛, 균형 잡힌 영양,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우리 급식을 선사한다. '50년 요리 대부' 이연복, '한식계 큰손 CEO' 홍진경, '랍스터 급식 영양사' 김민지, '이연복 비공식 수제자' 허경환, '숨은 요리 능력자' 남창희, '센스 넘치는 막내'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한다. 오는 토요일부터 공개되는 영국 편에서는 월드컵 16강 주역 황희찬 선수가 소속 구단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위해 직접 급식을 의뢰해 기대감을 더한다. 

7년 만에 돌아온 '뭉뜬 리턴즈'는 지난 7일(화) 첫방송되며 순항 중이다. '뭉뜬 리턴즈'는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좌충우돌 리얼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앞선 '뭉쳐야 뜬다' 시리즈에서 '프로 패키저'였던 네 사람이 이번엔 '초보 배낭러'로 변신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배낭여행을 시작한 '뭉뜬즈'의 여전한 '케미'가 큰 웃음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4회에서는 이들이 세계 4대 성지 몬세라트로 떠난다. '뭉뜬즈'는 야심 차게 기차 여행에 도전하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배낭여행의 참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퇴근 후 한 끼'가 오는 30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퇴근 후 한 끼'는 회사 생활에 지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들과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를 만드는 '퇴슐랭 컴퍼니'가 고단한 하루 끝의 힐링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퇴슐랭 가이드'를 만든다. 일본지부 마츠다 부장, 정준하와 한국지부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퇴근 후 각 나라의 맛집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두 지부가 서로 더 높은 실적을 쌓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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