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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역대급 마약왕의 흔적 따라 남미로 출발!

입력 2022-1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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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역대급 마약왕의 흔적 따라 남미로 출발!

'세계 다크투어'가 극악무도한 마약왕의 흔적을 따라 처음으로 남미로 떠난다.

내일(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기획 황교진, 연출 오재승)에서는 콜롬비아를 장악한 역대급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추적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날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마약 사례들을 먼저 보여주며 포문을 연다. 드라마 '수리남' 속 전요환 목사의 모티브가 된 '한국의 마약쥐' 조봉행을 시작으로 그를 능가하는 희대의 범죄자 파블로 에스코바르까지 소개한다. 이에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범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대한 마약 카르텔을 발판으로 마약 기업으로까지 성장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경찰 한 명을 죽이면 50만 페소"라는 제안까지 내걸었다고. 불법을 저지르며 축적한 부를 통해 콜롬비아 마약 유통망을 장악한 그는 법의 감시망을 피하고자 직접 정치계에 진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잔혹한 마약 범죄에도 불구하고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지지율이 상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마약을 팔아 번 돈으로 개혁에 앞장선 그의 파격적인 행보를 본 장동민도 "추진력이 어마어마해"라며 탄식해 과연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공약은 무엇일지 그의 선거 과정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한 미국 사위 크리스 존슨은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해 "미국인 중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마약 유통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미국은 최대 마약 소비국으로 손꼽히고 있는 터. 때문에 크리스 존슨이 소개하는 미국 내 마약의 역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잔악무도한 마약 범죄자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할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내일(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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