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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우즈벡 전반 25분 얄로리디노프 동점골…1 대 1

입력 2023-10-04 20:56 수정 2023-10-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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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백승호가 파울을 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백승호가 파울을 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 전반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한 골을 만회해 동점이 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얄로리디노프는 전반 25분 백승호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내면서 우리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전이 시작된 지 4분여 만에 정우영의 첫 골이 터졌지만, 우즈베키스탄의 맹추격으로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앞서 전반 4분 이강인에서 홍현석, 엄원상까지 이어진 패스가 정우영에게까지 연결되면서 정우영의 오른발이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오후 9시부터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영욱이 공격 선봉에 선 가운데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이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중원은 홍현석과 주장 백승호가 자리, 수비진은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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