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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에 840억원 추가 전달...나토회의 이후 지원 몰려

입력 2023-07-12 08:53 수정 2023-07-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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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군인. 〈사진=로이터〉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5천만파운드(한화 약 84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장비 보수와 군사 재활 센터 설립에 쓰일 전망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영국 등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에 전차 챌린저2 탄약 수천발과 70대 이상의 전투 및 물류 차량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 회원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유럽에 평화를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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