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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9-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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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권 회복" 멈추지 않은 목소리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전국 곳곳에서 교권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학교에서는 재량휴업을 하거나 선생님들이 연가와 병가를 냈고, 일부 학부모는 자발적으로 멈춤을 선택했습니다.

[중학교 교사 : 공교육을 멈추고 다시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계속해서 벌어질 거다…]

2. "보직 박탈은 부당" 첫 심문

구속을 피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이번엔 직위를 되돌려달라며 법정에 섰습니다. 채상병 사건을 더 수사해야 한다는 건데, 과거 군 사망사고 유가족들도 법원에 나와 박 전 단장을 응원했습니다.

3. 훔쳐본 개인정보로 마약류 처방

동네 병원 접수대에서 훔쳐본 개인정보로 다른 사람인 척 마약류를 100번 넘게 처방받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일부 병원의 수기 접수 장부가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4. '돌봄교사' 자처한 학부모들

세종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교실이 텅 비었는데요. 이 학교는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오늘 하루 재량휴업을 했습니다. 대신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학부모들이 학교에 왔다고 하는데요.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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