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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전국 비 최대 300㎜ 전망

입력 2022-09-05 06:43 수정 2022-09-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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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 어제(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로에서 하수구가 역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 어제(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로에서 하수구가 역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100~300㎜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지리산 부근, 울릉도, 독도에는 400㎜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600㎜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서울 21.1도, 인천 19.4도, 수원 21.1도, 춘천 21.6도, 강릉 20.3도, 청주 23.1도, 대전 22.2도, 전주 23.6도, 광주 23.9도, 대구 24도, 부산 25.7도, 울산 24.7도, 제주 26.5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제주 29도로 예보됐습니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은 제주도해상·남해상·서해남부먼바다에서, 내일과 모레 오전 사이에는 동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14~50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3.0m~12.0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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