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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추위 대신 포근한 주말…강원 영동에는 40cm 폭설

입력 2024-01-19 18:25 수정 2024-01-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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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주말인 내일(20일) 절기상 '대한'이지만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주말 동안 많게는 40cm의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에는 충남권과 전북, 경상권에, 오후에는 경기남부와 충북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과 인천, 경기에는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모레 밤부터는 경기남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중·서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모레(21일)까지 강원중·북부산지에는 많게는 40cm가 넘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북부동해안에는 10cm 이상, 경북북동산지에는 5~10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30~80mm(산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입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입니다.

주말이 지난 뒤 다음 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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