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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3년 만의 여야대표회담 / 국민의힘·민주 연찬회 / 영부인 쪽방촌 봉사활동

입력 2024-08-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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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년 만의 여야대표회담

한동훈,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모두 발언까지는 생중계를 하되 그 이후는 중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대표 회담이 성사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을 해서 우리 당과 우리 한동훈 대표가 생중계건은 다소 양보를 했습니다.]

구체적인 의제는 내일(30일) 실무진 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해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저희는 채해병 특검법,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관한 특별조치법, 그리고 지구당 부활. 그리고 저쪽(국민의힘)에서는 정쟁 중단, 정치 개혁, 민생 회복이라고 하는 이 세 가지 다소 추상적이지만 의제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2. 국민의힘·민주 연찬회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각 당은 실력을 보여주자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108명이면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 말고 우리의 동료 시민들이 모두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지 않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부 여당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깊이 숙고하기를… 잘 되겠지 이런다고 잘 되지 않습니다.]

3. 영부인 쪽방촌 봉사활동

김건희 여사가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에서 청소와 도배 등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명품백 조사가 특혜가 아니라고 언급해, 봉사 사실이 공개된 시기가 공교롭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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