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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 조업 혐의 중국인 선원 11명 전원 수감

입력 2014-05-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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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최근 남중국해 분쟁도서에서 불법조업 등의 혐의로 체포된 중국 어민 11명을 전원 수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남서부 팔라완 섬의 구치소로 이송됐고, 검찰의 기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수감될 예정입니다.

필리핀은 지난 6일 스프래틀리 군도 하프문 섬에서 이들을 체포했으며, 당시 이들의 선박에는 멸종위기종 바다거북 350마리 가량이 실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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