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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환전소 살해사건' 피의자 8년 만에 국내 송환

입력 2015-05-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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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는 이 사람.

지난 2007년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뒤 1억 8천여만 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김모 씨입니다.

김 씨는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붙잡혀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었는데요, 어제 국내에 송환됐습니다.

8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 씨,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다시 필리핀으로 이송돼 나머지 형기를 채운 뒤, 국내에서 다시 형 집행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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