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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발공장서 대형화재…확인된 사망자만 31명

입력 2015-05-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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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마닐라의 외곽 발렌수엘라 지역 건물 사이로 화염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300여 명이 일하고 있던 신발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진화작업에 무려 7시간이 걸렸습니다.

출입문을 수리하다가 불똥이 화학물질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확인된 사망자만 31명입니다.

하지만 당시 공장 안에 60여 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필리핀의 공장과 빈민가에선 소방시설 부족과 안전 규제 소홀로 이런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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