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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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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닷새째 맹폭, 사망자 2천명 넘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마스가 아기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거나, 이스라엘 군이 '악마의 무기' 백린탄을 썼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현장 취재 중인 JTBC 카메라에도 로켓포가 시민들 머리 위로 마구 날아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가자지구와 가장 가까운 도시에 있는데요. 지금 하늘을 바라보면 이렇게 포격과 요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허점 드러난 '수술실 CCTV'

지난주 70대 여성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다 숨졌는데 유가족들이 CCTV 영상을 요구하자 "미리 신청하지 않아서 촬영을 안 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달부터 '수술실 CCTV 의무화'가 시작됐지만 설치만 의무일 뿐, 여전히 의료사고 확인에는 도움이 안 되는 제도적 구멍들을 취재했습니다.

3. 숨진 신도 놓고 '부활 기도'

사이비 종교단체 '돌나라'의 브라질 현지 농장에서 한국 어린이 5명이 공사현장에 동원됐다가 숨졌다고 뉴스룸이 보도했던 사건과 관련해 브라질 당국이 돌나라에 벌금 5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돌나라 측은 신도가 죽을 때마다 부활 기도를 벌였는데 취재진이 입수한 내부 영상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나라 관계자 (2022년 5월) : 아빠 사고로 잠든 이 다섯 용사들을 벌떡 구하여 일으켜 세워주심으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아빠 기절초풍 똥오줌 싸대면서 나자빠지도록 아빠 오늘 돌나라를 신으로 완성시켜 주시옵소서.]

4. 사라져가는 귀한 몸 '송이'

강원도 양양의 송이버섯 공판장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이 모이는 곳인데요. 올해는 무더운 날이 유난히 길어지면서 송이버섯 채취량은 줄고 가격은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줄어드는 송이버섯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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