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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홍수…"국토의 3분의 1 잠겨"|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9-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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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키스탄 대홍수…"국토의 3분의 1 잠겨"

유럽우주국이 공개한 파키스탄의 국토 사진입니다. 지난달 30일 코페르니쿠스 위성으로 촬영한 건데요. 파란색으로 표시한 것이 인더스강 줄기를 따라 침수된 지역입니다. 또한 미국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이 공개한 홍수 전후 사진을 봐도, 상당히 많은 지역이 황토색 물로 덮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몬순 홍수로 인해 국토 3분의 1이 잠겼다는 파키스탄 정부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은 인구의 7분의 1인 3천300만 명 이상이 수재를 당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9월 한 달간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와서 추가 홍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ESA' 'Planet')

2. 중국서 주택 덮친 3톤짜리 초대형 낙석

마당에 나와 있던 할머니가 뭔가를 보더니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집이 박살나는데요. 중국 윈난성에서 일어난 낙석 사고입니다. 할머니가 사는 집으로 갑자기 무게 3톤짜리 바위가 굴러왔는데요. 간발의 차이로 피해서 다행히 할머니는 무사했습니다. 원래 이 마을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탓에 낙석 사고가 종종 있었지만 이 정도로 큰 바위가 덮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bastillepost)

3. 에스컬레이터서 굴러온 가방에 날벼락

가방을 잡지도 않고 그냥 에스컬레이터에 올리면 어떡하나요? 아니나 다를까 홀로 굴러 떨어진 가방에 맞아, 그만 밑에 있던 시민이 쓰러지고 맙니다. 중국 항저우시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여행 가방에 부딪힌 시민은 늑골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경찰이 가방 주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런 짐은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야 하죠.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가방이 흉기로 변해버렸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DIN')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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