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회 108배? >
최근에 논란이 됐던 도연 스님입니다.
출가한 다음에, 그러니까 승려가 된 다음에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커졌는데요, 뒤늦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른바 스타 스님이었다고 할 수 있죠.
명문 카이스트 출신에 출가를 했고, SNS에 글과 동영상을 올리면서 명상지도사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번일로 조계종에 환속제적원을 제출했고요.
다시 속세로 돌아간다는 거죠, 승적이 삭제됐습니다.
도연 스님의 본명은 최현성씨고요, 최씨는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면서 참회의 108배 모습을 SNS에 올렸습니다.
의혹이 불거진지 한 달 전이던가요?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