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 공습에 최소 500명 사망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한 가운데, 가자지구에선 병원이 폭격을 당해 최소 500명이 숨지는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누구 짓인지를 두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잠시 뒤 현지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2. 공기업 소유 아파트서 '무상 거주'제주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직원들이 임대료를 따로 내지 않고 회사 소유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그중에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방만경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감정노동자법' 5년…여전한 폭언고객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된 지 오늘(18일)로 5년이 됐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고객 : 너희들 같은 건 X이라고 해야 돼. XXX들아! {죄송합니다만, 제가…} 입 닥쳐, XX!]
왜 이런 욕설과 폭언이 계속되고 있는지 취재해 보겠습니다.
4. 한옥마을 거리서 '탕후루 불티'전주한옥마을의 중심거리 태조로입니다. 이렇게 탕후루, 대만식 닭날개 볶음밥 같은 다른 나라 음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이어야 할 곳에 그렇지 못한 것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건데요. 오늘 밀착카메라가 곳곳을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