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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 CP "7년만 다시 뭉친 아재 4인방 기쁘고 감개무량"

입력 2023-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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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 '뭉뜬 리턴즈'
'뭉뜬 리턴즈' 성치경 CP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절친 중년 아재 4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배낭여행에서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측은 성치경 CP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오리지널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7년 만에 '뭉뜬 리턴즈'로 다시 뭉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치경 CP는 "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시리즈'를 오랜 시간 함께 하다 보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족 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패키지여행을 떠났던 지난 시즌 '뭉쳐야 뜬다'와는 다르게 이번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 4인방이 배낭여행을 떠난다. 이에 대해 성 CP는 "실제로 이 4명은 서로 볼 꼴, 못 볼 꼴, 다 본 가족보다 더한 진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이들의 티키타카 합이 굉장히 좋다. 이들의 티키타카 케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행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나온 게 배낭여행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해외 배낭여행이 인기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자신이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 이렇게 변화된 중년들의 여행 트렌드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배낭여행 소식을 전해 들은 '뭉뜬 4인방' 멤버들의 반응이 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성 CP는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컸던 멤버로 안정환을 꼽았다. "안정환은 굉장한 깔끔쟁이다. 반발이 가장 컸다. 설득은 안 됐고 일단 비행기에 태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성 CP는 '뭉뜬 리턴즈'에서 '뭉뜬 4인방'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도 공개했다. 그는 "뭉뜬 시즌1에서 안사람-바깥사람 부부케미를 보여준 안정환, 김용만이 이번 여행에서는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 시즌1에서 서로를 챙기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결별까지 선언했다. 자세한 상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말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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