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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CP "오디션 루트 확장, 음악적 레벨 이전 시즌보다 풍부"

입력 2023-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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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CP김희정 CP
김희정 책임프로듀서(CP)가 '팬텀싱어4'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JTBC '팬텀싱어4' 측은 2일 김희정 CP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며 진화를 거듭해 온 '팬텀싱어'가 업그레이드된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김희정 CP는 '팬텀싱어'가 오랜 시간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을 안방 1열에서 공연장과 같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 것이다. '팬텀싱어'는 4중창 크로스오버 팀을 뽑는 오디션이다. 개성 강한 보컬들이 솔로·듀엣·트리오를 거쳐 콰르텟으로 하모니를 완성하는 과정이 다른 오디션에서 볼 수 없는 양보와 배려가 음악 속에 묻어난다'고 설명했다.

'팬텀싱어4'는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김희정 CP는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색채의 보컬리스트들이 함께한다'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팬텀싱어'를 보고 성악을 시작한 대학생, 유튜브로 김주택의 무대를 보며 성악을 공부한 직장인, 박강현을 보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룬 신예 등 '팬텀싱어'를 통해 삶의 방향이 바뀐 '팬텀키즈'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점에서 뜻깊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정 CP는 '팬텀싱어4'의 관전 포인트로 '새로운 룰'을 뽑았다. 그는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새로운 룰이 적용된다. 선정 과정이 더욱 까다로워진 만큼 실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콰르텟을 완성하는 것은 변함없지만 그 과정에서 미션들이 조금씩 달라졌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레벨은 이전 시즌보다 더 풍부해졌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정 CP는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도 참가자들이 연습과 선곡에 매진하며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팬텀싱어'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시는 프로그램이다.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면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을 잇는 훌륭한 4대 '팬텀싱어'가 탄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팬텀싱어4'는 3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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