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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총기난사로 최소 16명 사망"…용의자 사진 공개(종합)

입력 2023-10-26 10:37 수정 2023-10-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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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개한 용의자 사진. 〈사진=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사무실 페이스북〉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 사진. 〈사진=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사무실 페이스북〉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현지시간) AP, CNN 등 외신은 해당 지역의 여러 장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50~6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루이스턴의 레스토랑과 볼링장에서 일어났습니다. CNN은 현지 주민을 인용해 볼링장에서 사람들이 도망가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사업체를 폐쇄하거나 폐쇄할 것을 권장한다"면서 "주민들은 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1명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용의자는 총기를 들고 볼링장으로 보이는 곳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으며, 법 집행기관은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센트럴 메인 메디컬 센터(Central Maine Medical Center)는 대규모 사상가 발생한 이번 총격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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