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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최고위원 이태원참사 분향소 '파이팅' 논란.."유족 향한 것 아니다" 해명

입력 2022-12-26 18:57 수정 2022-12-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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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사흘 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쳤고 이 모습이 촬영돼 보수 성향 유튜브 등에 공개됐습니다.

이를 두고 서 최고위원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발언이었다는 겁니다.


서 최고위원은 JTBC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주변에 유가족들을 폄하하는 현수막이 많았다. 몇몇 분들은 직접 현장에 와 분향하는 사람들한테도 비난을 했다"며 "보좌진과 함께 우리가 힘내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유가족을 향해서 파이팅을 외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은 희생자 가족이 영정을 보며 흐느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은 희생자 가족이 영정을 보며 흐느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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