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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마시다 놓친 금메달…8년 전 이 장면과 판박이
입력 2023-10-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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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3000/대만 가오슝]
샴페인 먼저 터뜨리다 금메달을 놓친 우리 롤러스케이트 대표팀, 이 일로 8년 전의 이 장면이 소환됐습니다.
2015년, 대만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3000m.
1등이라고 확신한 우리 선수가 결승선 바로 앞에서 세리머니를 하다가 우승을 놓치고 마지막에 발을 내민 대만이 승자가 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과 판박인데요.
당시엔 우리 선수들의 다른 실수까지 발견돼 은메달도 못받고 실격 처리됐습니다.
이런 뼈아픈 사례를 복기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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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수진 / 라이브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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