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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네트워크망 교란은 유사시 국가안보에 치명적 피해"

입력 2022-10-16 16:56 수정 2022-10-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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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불로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다음 등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어제(15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불로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다음 등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플랫폼 장애' 사태와 관련해 "네트워크 망 교란은 유사시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신속한 정상화를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있을 수 있는 모든 사태에 대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초연결사회에서 통신 인프라는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에 직결된다"며 "긴급 상황 때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원상태로 돌리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고 지적했습니다.

플랫폼 독점 문제와 관련해선 "현재 벌어지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와 수습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정부 차원에서도 총력 지원할 것을 윤 대통령은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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