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지난 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법정에서 보인 행동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불렀습니다.
여성이 한 손에 흉기를 들고 벽에 칼을 툭툭 칩니다.
지난 3일, 이 여성은 마트 주차장에서 3살 남자아이와 어머니인 여성에게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습니다.
어머니는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3살 아이는 숨졌습니다.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선 피의자는 혐의가 나열되는 동안 얼굴에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피해 아동 아버지 : 일주일 전, 저 여자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았습니다. 무엇도 제 아들을 대신할 수 없어요. 이 괴물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세요.]
정신 건강 평가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서도 경찰들과 다툼이 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는 "어떤 아이도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화면출처 North Olmsted Police Department·유튜브 'WKYC Channel 3' 'LawAndCrime'·엑스 OliLondo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