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온라인에서 떠들썩했죠.
한 백화점내 CCTV인데,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남성.
내리막길 앞에서 유모차를 밀더니 그대로 놓아버립니다.
빠르게 미끄러진 유모차, 결국 벽에 부딪혀 넘어지고, 아이도 함께 곤두박질 칩니다.
또 엄청 느긋하게 가서 아이를 일으키거든요, 보통은 막 달려가서 아이 상태를 확인하기 마련인데…
심지어 이 남성, "백화점 시설물때문에 아이가 다쳤으니 보상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CCTV를 돌려보니까 이런 황당한 장면이 담겨져 있던 거죠.
현재 최초 게시글은 삭제가 됐지만, 영상이 퍼지면서 "아이로 보험사기냐" "아동학대다" 같은 반응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