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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0석+α' 관심…투표 결과 '돌풍' 불까

입력 2024-04-10 17:27 수정 2024-04-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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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구혜진 기자, 조국혁신당은 지금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투표 마감이 한 시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비례대표 후보자들과 당직자들이 거의 다 상황실에 자리했습니다.

조국 대표도 곧 도착할 예정인데요.

오늘 조국혁신당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지키고 살려낸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선명한 정권심판론으로 예상 외의 돌풍을 일으킨 만큼 분위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투표율이 낮자 조국 대표는 오늘 오후 소셜미디어에 "4년 전 총선보다 투표율이 낮다"며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10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기에 추가로 몇 석을 더 얻을 수 있을지가 관심인데요.

여론조사상 높았던 지지세가 투표 결과로 이어질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앵커]

조국 대표는 이후에 입장을 밝힐 계획인가요?

[기자]

조국 대표는 이곳에서 JTBC 예측 결과 등 조사 결과가 나오는 걸 지켜보고요.

오후 6시 20분쯤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등 입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비례 의석 수는 내일 오후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택으로 돌아가 결과를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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