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가족과 함 귀국했습니다.
이번 시즌 11경기를 뛴 뒤 자유계약 선수가 됐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 더 뛸 가능성이 크지만 한화 팬들이 류현진을 기다리는 만큼 이번에 한국에 머물며 한화 후배들과 함께하는 일정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빅리그에 도전하는 이정후 선수에겐 이런 덕담도 남겼네요.
[류현진 : 올해는 일단 복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고요. (이정후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고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