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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마약 거래한 8명 검거..."범죄 수익 추적해 환수"

입력 2023-06-14 10:54 수정 2023-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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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대구 일대에서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4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팔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팔고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C씨 등 6명은 같은 기간 A씨와 B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아 주택가나 모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C씨를 먼저 검거한 뒤 수사를 통해 A씨와 B씨 등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이들로부터 압수한 필로폰의 양은 28.19g입니다. 한 명이 940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경찰은 마약을 거래한 이들이 더 있는지 수사하는 한편 범죄수익을 추적해 환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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