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단식 5일차. 오늘 5일차입니다. 단식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월요일이라서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가 있었는데, 이 대표가 단식 중인 국회 앞 흰 천막 아래서 회의가 열렸고요. 역시 공세 이어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창씨개명하지 말라, 이어갔는데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부는 오염수를 창씨개명해서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영해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소환조사 소식에 '뜬금포' 단식을 천명하더니,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밤낮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에서 관심받고 싶어 하는 관종의 DNA만 엿보일 뿐입니다.]
· 이재명 "정부, 오염수 창씨개명"
· 이재명 "대통령 직무 제대로 수행해야"
· 김기현 "이재명, 관종 DNA 엿보여"
· 박대출 "텀블러와 티스푼 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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