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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상] 아태협, 밀반입 북한 그림 운반 정황…심야 추격전

입력 2022-09-30 15:44 수정 2022-09-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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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은 어제(29일) 민간 대북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의 북한 미술품 밀반입 사실을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2018년 쌍방울이 후원하고 경기도와 아태협이 공동 주최한 남북 행사에 북한 미술품 50여 점이 전시됐는데 대부분 통일부 허가를 받지 않은 밀반입 작품들이었습니다.

당시 밀반입된 북한 미술품들은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201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차 행사에 쓰려다 국내에 반입된 북한미술 37점의 경우 이듬해 서울세관에 강제 압류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JTBC 보도가 나간 지 2시간만인 어제 오후 10시쯤,

아태협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쌍방울 건물 5층에 갑자기 불이 켜졌습니다. 아태협 관계자들도 하나둘 모여들고, 건물 주차장엔 트렁크를 연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JTBC 취재진의 카메라엔 그림을 담는 화통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포착됐습니다.

취재진은 아태협 관계자 차량을 따라 가봤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JTBC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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