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브리핑] 여야, 오늘 '쟁점법안' 처리 협상 재개

입력 2015-12-22 09: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노동시장 개편과 관련한 5개 법안과, 경제활성화법안, 테러방지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오늘(22일) 오전 다시 이뤄집니다.

여야 원내대표와 환노위, 기재위 등 5개 상임위 여야 간사 등은 정의화 국회 의장실에서 의견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

새누리당에서는 13명으로 구성된 공천특별기구 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갖습니다.

도입하기로 한 결선투표제와 국민참여비율 등을 둘러싸고 친박계와 비박계 위원들의 치열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

광주와 대구를 잇는 88고속도로가 오늘 왕복 4차선으로 확장돼 재개통됩니다.

지난 1984년 건설된 88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2차로 구조 탓에 사망사고가 많아 '죽음의 도로'라 불려왔습니다.

+++

필리핀에서 4인조 괴한의 총격으로 57살 조모 씨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 경찰이 전문 수사관을 파견했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 인력을 파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임금은 40대에 정점을 찍고 이후엔 조기퇴직 등의 이유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연구에 따르면 30살 미만 임금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40대까지 174.1로 급상승한 뒤 50대에는 158.8로 내려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기사

박 대통령 "위기의 파도 밀려오는데 손발 묶여야 되겠나" 새누리당 '공천 싸움'…친박, 유승민 고립작전 나섰나?50대 교민, 필리핀서 괴한 총격에 피살…올들어 11명 초이노믹스 잇겠다지만…침체 된 경제 살릴 수 있을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