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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반전 또 반전'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우승…메시 '골든볼'

입력 2022-12-19 06:47 수정 2022-12-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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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우승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우승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4-2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3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고, 전반 36분 앙헬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을 2대0으로 앞섰지만, 후반 35분과 36분 킬리안 음바페에 연속 실점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전에서도 메시와 음바페가 각각 1골씩 넣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4-2로 이겼습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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