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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11-11 14:15 수정 2022-1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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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전 작성된 핼로윈 안전사고를 우려한 정보보고서를 참사 후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1일) 낮 12시 45분경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가족에 의해 발견됐고,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정보보고서를 작성한 직원의 업무용 PC에서 파일을 삭제하도록 시키고, 이 과정에서 회유 종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로 특수본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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