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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반지하 주택지, 저지대 등 태풍 취약지 점검 강화"

입력 2022-09-04 15:59 수정 2022-09-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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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태풍 '힌남노' 대비와 관련해 취약층에 대한 점검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반지하 주택지와 해안 저지대 등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지난 집중 호우의 상흔이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정부가 한발 앞서 더 강하고 완벽하게 대응해달라"며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또 "태풍피해 농가의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즉시 진행해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등 농민들께서 조속히 영농에 복귀할 수 있는 대책을 세밀하고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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