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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방문 바이든 "우크라 지원 변함 없어…나토 중대한 동맹"

입력 2023-02-21 23:56 수정 2023-02-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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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폴란드 PAP 통신과 A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폴란드가 필요하듯 폴란드도 미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폴란드와 폴란드인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나토를 역사상 가장 중대한 동맹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은 전세계와 유럽의 안보 유지를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이는 사기를 높이는 극적인 전략적 행보였다"고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면 폴란드 국민을 상대로 연설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후 22일에는 이른바 '부쿠레슈티 9개국' 정상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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