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 대통령 "폭우 피해 지역,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3-07-18 10:02 수정 2023-07-18 10: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복구인력과 재난 관련 재원, 예비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천재지변 양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례 없는 이상기후에 지금까지 해 온 방식으로는 대응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바꿔야 한다.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과감히 버려야 하고 평소에도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