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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선정 월드컵 7대 명장면에 '황희찬 역전골'

입력 2022-12-26 17:28 수정 2022-12-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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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한국 황희찬이 역전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한국 황희찬이 역전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과 황희찬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골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꼽은 2022 카타르 월드컵 7대 명장면에 꼽혔습니다.


FIFA는 오늘(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7가지 순간(Seven moments to remember from Qatar)'이란 제목의 소식을 전하며 황희찬이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넣은 역전 결승골을 포함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넣어준 패스를 황희찬이 극적인 결승 골로 연결했다. 한국 선수들은 휴대전화로 (우루과이-가나) 경기를 지켜보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에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1 상황에서 후반에 나섰고, 추가 시간 손흥민의 패스에 이은 황희찬의 골이 터지며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밖에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에서 펼쳐진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음바페의 득점포 대결 등이 카타르 월드컵 '7대 장면'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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