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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곡성 유턴' 이유는?…"지역주의 도전, 고전 예상돼"

입력 2014-06-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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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남 곡성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좀 의아했는데, 서울 동작을 출마한다는 얘기가 돌지 않았나요? 동작을을 포기한건가요?

[기자]

네, 일단 그렇게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권 내부에서 반발이 많았고요. 또 거물들이 동작을로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은 엄청난 야도가 됐습니다. 당선 가능성도 낮지 않느냐 이런 판단을 한것 같습니다.

[앵커]

당선 가능성으로만 본다면 전남 순천,곡성도 사실 야당 텃밭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 서구 을에서 40% 가까운 득표를 했는데요. 당시 상대 후보는 통합진보당 후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아마 새정치연합에서도 기라성 같은 후보들이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이 예상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일단 '지역주의를 깨겠다'라는 움직임, 그런 배경도 있겠죠.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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