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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모발서 코카인·케타민 검출…투약 의심 마약 총 4종류

입력 2023-03-01 23:50 수정 2023-03-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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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프로포폴과 대마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 검사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유아인의 모발 검사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검사에선 코카인과 케타민 성분이 추가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카인은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한 알카로이드로 중추신경을 자극해 쾌감을 일으킵니다.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은 환각과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모발을 채취하고 소변 검사를 진행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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