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준비하시고, 뛰세요~ 그런데 다리만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달리는 내내, 손으로는 꼬물꼬물 루빅 큐브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요.
가만히 집중해서 풀어도 쉽지 않은 건데, 100미터를 13초대에 들어오는 동시에 큐브 퍼즐도 완성! 와… 이게 정말 된다고요?
알고보니 이 사람은 싱가포르의 큐브 퍼즐 달인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물구나무를 선 채 단 한 손으로 큐브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요.
심지어 물을 잔뜩 받아놓고 그 안에 들어가 큐브 퍼즐을 맞추기도 하는데요.
잠수하랴 퍼즐 맞추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한 집중력인 것 같습니다.
벌써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여럿 보유한 능력자라고 하는데요.
그 어떤 조건 속에서도, 큐브 각 면의 색깔을 정확하게 맞추는 달인!
"큐브 맞추는 게 제일 쉬웠어요" 청소년 시절부터 큐브 퍼즐에 흥미를 갖고 꾸준히 연습해온 덕분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