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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동덕여대, 하일지 사표 보류

입력 2018-03-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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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최저 폐지 권고

교육부가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할 것을 전국 대학에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 지하철 승강장 자판기 철거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020년까지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매점과 자판기가 없앨 예정입니다. 승객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하고 비상시 대피에도 문제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올해는 승강장에 설치된 통합판매대 25곳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방침입니다.

3. 동덕여대, 하일지 사표 보류

동덕여대가 미투 운동 비하 논란과 제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문예 창작과 하일지 교수의 사표 수리를 보류했습니다. 진상조사를 하지 않고 징계할 수는 없다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이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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