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대 증원' 속도…의협, 오늘 입장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아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 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속도를 내게 됐는데, 의협은 오늘(17일) 오전 입장을 밝힙니다.
2. 추미애 꺾은 우원식…'명심' 역풍?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명심'을 내세운 추미애 당선자를 꺾었습니다. 친명계 후보들이 하나로 정리되면서 당내 반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 사고 전 대리 불러 귀가…자택 압수수색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술은 안 마셨다'고 주장하는데, 사고 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10대 외국인, 연쇄 추돌…작업차 '쾅'
오늘 새벽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러시아 국적의 10대가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선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크레인 차량을 추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