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비행기 창문에 매달린 채 수 시간 비행한 바퀴벌레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비행기 창가에 매달려 있는 바퀴벌레 한 마리.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창문에 붙어있습니다.
중국 원난성에서 저장성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 모습을 촬영한 승객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고 했는데 커다란 바퀴벌레가 붙어있었다"며
"높은 고도인데도 형체를 그대로 지키고 있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바퀴벌레는 비행기가 착륙한 이후에도 창문에 그대로 붙어있었다고 하네요.
바퀴벌레의 엄청난 생존력을 본 누리꾼들은 "바퀴벌레가 고향 가려고 무임승차 했네", "바퀴벌레와의 비행이라니 특이한 경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ancha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