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천서 50대 사망…내일까지 거센 비
중부지방과 충청.경북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흙더미가 쏟아져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내일(10일)까지 거센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임성근 '무혐의'…오늘 거부권 전망
경찰이 채상병 순직 사건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혐의가 없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채상병 특검법'에 다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편의점에 차량 돌진…SUV, 추락 사고
어제 저녁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에 SUV 차량이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4. '어린이 병원' 공습…안보리 소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을 공습해 3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공습 소식을 규탄했고 유엔은 오늘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