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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사람, 또 늙은 사람"…81세 바이든 vs 77세 트럼프 [소셜픽]

입력 2024-03-07 08:08 수정 2024-03-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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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슈퍼 화요일'이 지나고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확실해졌죠.

여론조사에서는 현직 바이든 대통령이 뒤지고 있는데 81살, 고령의 나이가 여전히 논란입니다.

트럼프와 한 번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도 '슈퍼 화요일'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힐러리 클린턴 : 조 바이든은 늙었어요, 그거 알죠? 조 바이든은 늙었어요. 현실을 받아들이자고요. 바이든은 늙었어요.]

세 번이나 '늙었다'고 강조하는데요.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나 봅니다.

[힐러리 클린턴 : 또 다른 후보는 마찬가지로 늙었고, 제대로 말도 못 하고, 위험하고, 우리의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 사람입니다.]

두 늙은 사람 사이에서 민주주의를 구하는 선택을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은 81살, 트럼프는 77살인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적지는 않은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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