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혈당 측정·조절하는 '전자피부' 개발
피부에 붙이면 땀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혈당 조절까지 해주는 전자피부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김대형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 연구위원 연구팀은 이 전자피부가 전기화학센서로 혈당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미세 약물침을 통해 혈당조절 약물을 투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정부, 온누리 상품권 1조 원 푼다
온누리 상품권 1조원 판매 등이 담긴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중소기업청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매장을 늘리고 미니면세점과 청년몰 등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 전업주부 2년 연속 감소세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업주부 수가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주부는 708만여 명으로, 2014년보다 5만 8000명 줄었는데요, 전업주부 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13년 동안 꾸준히 늘다가 2014년부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운전하다 '쿵'…높은 방지턱 퇴출
서울에서 높이 10cm가 넘거나 간격이 20m 이내인 연속 과속방지턱이 올해 대대적으로 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국토교통부 표준에 맞지 않거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과속방지턱 1500여개를 올해안에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북한 또 5발 발사…중국 중단 촉구
북한이 21일 오후 또 다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동해를 향해 발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반도 정세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
북한은 이달초부터 4차례에 걸쳐 중·단거리 발사체 15발을 쏘며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