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요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는 변화가 많습니다.
그 중 하나,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이적 소식인데요.
한때는 토트넘 수비의 중심축이었지만 논란도 잦았던 선수죠.
큰 실수가 많고 이번 시즌 주장 자리를 놓고 손흥민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엔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는데, 그런 다이어가 토트넘을 떠나 옮겨간 곳은 바로 바이에른 뮌헨.
오늘(12일)부터 김민재 선수의 동료가 됐습니다.
뛸 자리가 없어서 새 팀을 찾다 옮긴 곳이 독일 명문 클럽이니 이런 걸 전화위복이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