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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40달러면 무더위 해결"…외신, '찜질방' 소개

입력 2023-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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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요즘 참 덥습니다. 밖에 나간 순간 습한 공기와 따가운 햇볕이 느껴지고,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운데요.

무더위 이기는 나만의 방법 있나요?

[앵커]

저는 시원한 카페에 가서 차가운 음료를 마셔요.

[기자]

지금 나온 제목처럼, 저는 삼계탕처럼 뜨거운 음식 먹으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냅니다.

[앵커]

저는 그냥 집니다. 못이겨요. 선풍기 틀고 조용히 집에.

[기자]

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최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한국식 찜질방'이 소개됐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40달러만 내면 한국식 사우나, 이른바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온탕과 냉탕뿐만 아니라 적외선방, 소금방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고, 찜질방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찜질방 안에 있는 목욕탕에서는 옷을 벗어야 한다", "색다른 경험으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소개한 다른 더위 탈출 비법으로는 '더위 불평 그만하기', '냉장고 냉동 칸에 머리 넣기' 등이 있었습니다.

[앵커]

찜질방에서 얼음 동동 식혜까지 먹어줘야 제대로인데, WP가 그것까지 잘 소개를 했나모르겠네요. 상클이 분들도 나만의 더위 이겨내는 비법 있다면 유튜브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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