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라인업이다.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가수 임재범에 이어 박정현의 출연을 확정짓고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JTBC의 대표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새 시즌에 앞서 잠깐의 휴식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의미하는 '인터미션'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힘들었던 시간과 작별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가는 요즘, 모두에게 따뜻한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는 의미도 담겼다.
공개 된 영상에는 “버스킹이라는 명목으로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임재범과 “오랜만에 반가워서, 더 긴장했다”며 설레는 표정을 짓고 등장하는 박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지만, '버스킹'에는 전혀 다른 경력을 소유하고 있어 두 사람이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모습들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박정현은 '비긴어게인'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해 무수히 많은 화제를 낳았고, 그 중 시즌3에서 공개한 '샹들리에(Chandelier, 원곡 Sia)' 무대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JTBC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800만 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며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르는 곡마다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박정현이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