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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카카오 측 "빠른 복구 위해 최선"

입력 2022-10-15 16:03 수정 2022-10-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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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톡 캡처〉〈사진-카카오톡 캡처〉
카카오톡이 송수신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류 원인은 데이터센터 화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5일) 오후 현재 카카오톡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는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PC 버전도 로그인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는 공식 트위터에 "이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다"면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NS에는 카카오 관련 일부 서비스들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4일 오후에도 18분 동안 비슷한 오류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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