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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지나갔나" 역대급 빠른 공…MLB 기록도 넘본다

입력 2024-09-04 20:42 수정 2024-09-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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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6:2 LA 에인절스/미국 메이저리그]

방금 총알이 지나갔나요?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꽉 차게 꽂힌 이 공, 과연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시속 169.8km로 측정됐습니다.

MLB 역사상, 삼진을 잡아낸 공 중에 가장 빠른 공으로 기록됐는데요.

이 투수는 올해로 데뷔 2년 차, LA 에인절스의 벤 조이스 선수입니다.

이런 성장세라면 파이어 볼러의 대명사죠, 시속 170.3km, MLB 최고 구속 보유자인 채프먼 선수를 곧 뛰어넘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며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긴 조이스.

170km대 공을 던지는 파이어 볼러의 탄생도 머지않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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