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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바이든, 화상회의 깜짝 공개…엄지 올리며 "괜찮다"

입력 2022-07-23 15:41 수정 2022-07-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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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사진-연합뉴스/AP〉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방송 NPR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백악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체온이 37.4도까지 올랐지만 타이레놀 복용 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 "콧물과 피로, 약간의 기침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팍스로이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잘 견뎌내고 있다"면서 "백신 추가 접종까지 했기 때문에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엄지를 들어 올리며 "생각보다 상태가 훨씬 좋다"고 밝혔습니다. 목소리는 다소 가라앉은 상태였습니다.

또한 격리 상태에서 업무 수행하는 사진 등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조 바이든 트위터〉〈사진-조 바이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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